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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otex이 권장하지 않는다거나 kotex이 필요없다는 입장이 아닙니다.
또 그런 말을 한 적도 없습니다.
게다가 pdflatex환경에서는 kotex이 필요합니다.
위의 링크들은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답글을 달 때 최소한의 환경 세팅을 기준으로 해서 이야기한 것일 뿐입니다.
XeTeX환경에서는 kotex은 써도 되고 안 써도 됩니다.
한글이 주가 되고 라틴문자나 수식이 별로 없는 문서는 kotex을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능하다는 것과 적합하다는 것은 다릅니다.
수식이 없는 인문사회계의 문서와 수식이 많은 이공계 문서에 적합한 폰트가 다릅니다.
나눔글꼴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그 글꼴의 모양이 수식이 많은 문서에는 부적합합니다.
'은바탕'이나 윈도우에 기본으로 깔린 '바탕'이 더 낫습니다.
LaTeX이 원래 수식이 많은 문서 작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나눔글꼴을 LaTeX의 디폴트 환경으로 설정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