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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를 문서내에 삽입하시려면 에디터를 툴바에서 [소스]를 눌러 HTML로 입력할 수 있게 바꾸신 후 <pre> </pre> tag를 사용하셔서 <pre> 여러 줄의 수식 </pre>처럼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yihoze
텍 소스와 결과를 병치하는 것은 텍 사용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제가 다년간의 삽질 끝에 얻은, 좀 번잡하지만 신뢰할 만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독창적인 것은 아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만)
1) 특정 환경에 포함된 내용을 별도의 파일에 저장합니다. 저는 SaveVerb라는 환경을 정의했는데요. 실은 memoir 클래스에 있는 것을 가져다가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쓰려면 memoir 또는 oblivoir 클래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2)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는데 먼저 verbatim으로서 읽어들이고, 그 다음에 한 번 더 그대로 읽어들입니다. 여기에서 minted 패키지의 \inputminted 명령을 이용합니다. 이 패키지는 파이썬에게 pygments라는 프로그램을 돌리도록 요청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쓰시려면 파이썬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pygments라는 파이썬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 verbatim 환경은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식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줄이 길어도 개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넘치게 됩니다. 여러 종류의 verbatim 환경이 있지만 이 문제가 해소되면 다른 문제가 생겨서 죄다 마뜩찮습니다.
텍 소스와 결과를 병치하는 것은 텍 사용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제가 다년간의 삽질 끝에 얻은, 좀 번잡하지만 신뢰할 만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독창적인 것은 아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만)
1) 특정 환경에 포함된 내용을 별도의 파일에 저장합니다. 저는 SaveVerb라는 환경을 정의했는데요. 실은 memoir 클래스에 있는 것을 가져다가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쓰려면 memoir 또는 oblivoir 클래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2)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는데 먼저 verbatim으로서 읽어들이고, 그 다음에 한 번 더 그대로 읽어들입니다. 여기에서 minted 패키지의 \inputminted 명령을 이용합니다. 이 패키지는 파이썬에게 pygments라는 프로그램을 돌리도록 요청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쓰시려면 파이썬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pygments라는 파이썬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 verbatim 환경은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식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줄이 길어도 개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넘치게 됩니다. 여러 종류의 verbatim 환경이 있지만 이 문제가 해소되면 다른 문제가 생겨서 죄다 마뜩찮습니다.
pygments에 의해 처리된 (정확히 말해 추가로 만들어진) 것은 이렇습니다.
\begin{Verbatim}[commandchars=\\\{\}]
\PYG{l+s+sb}{\PYGZbs{}[}
...
\PYG{l+s}{\PYGZbs{}]}
\end{Verbatim}
여러 문제를 피하면서 덤으로 글자들에 색이 입혀집니다.
파이썬 설치가 내키지 않으시면 대신 memoir가 제공하는 \boxedverbatiminput 같은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글줄이 넘치지 않도록 매 줄을 짧게 작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