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 이후로 dvi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dvi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유일한 PDF 뷰어가 아크로뱃 리더였고, 컴파일을 할 때마다 (아크로뱃 리더가 파일을 잠그기 때문에) 열린 파일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SumatraPDF가 나온 뒤로 그래픽 질도 좋지 않은 DVI를 써야 할 이유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매우 다양한 PDF 뷰어가 있습니다. 텍웍스에도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 크롬과 VS Code 에디터도 PDF를 보여줍니다.
tikz가 DVI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tikz가 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텍은 그림을 그릴 줄 모릅니다. 점을 찍어 선이나 원을 그리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tikz는 텍 엔진이 아니라 pdflatex이나 xelatex에 포함된 출력 드라이버에 의해 포스트스크립트나 PDF 스크립트로 변환됩니다.
블로그 같은 웹 문서에 비유하자면 사용자가 웹 에디터를 이용하여 글을 쓰지 HTML 태그를 일일이 작성하여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HTML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tikz는 그러니까 텍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웹 에디터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일 뿐이고, DVI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은 DVI가 그에 대응하는 언어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PDF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그것이 너무 복잡하니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인 tikz를 이용하여 그것을 좀 더 수월하게 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latex이나 pdflatex이나 사실 같습니다.
c:\>latex --output-format=pdf foo.tex 이러면 latex으로도 pdf를 만들고
c:\>pdflatex --output-format=dvi foo.tex 이러면 pdflatex으로 dvi를 만듭니다.
저는 2005년 이후로 dvi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dvi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유일한 PDF 뷰어가 아크로뱃 리더였고, 컴파일을 할 때마다 (아크로뱃 리더가 파일을 잠그기 때문에) 열린 파일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SumatraPDF가 나온 뒤로 그래픽 질도 좋지 않은 DVI를 써야 할 이유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매우 다양한 PDF 뷰어가 있습니다. 텍웍스에도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 크롬과 VS Code 에디터도 PDF를 보여줍니다.
tikz가 DVI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tikz가 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텍은 그림을 그릴 줄 모릅니다. 점을 찍어 선이나 원을 그리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tikz는 텍 엔진이 아니라 pdflatex이나 xelatex에 포함된 출력 드라이버에 의해 포스트스크립트나 PDF 스크립트로 변환됩니다.
블로그 같은 웹 문서에 비유하자면 사용자가 웹 에디터를 이용하여 글을 쓰지 HTML 태그를 일일이 작성하여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HTML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tikz는 그러니까 텍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웹 에디터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일 뿐이고, DVI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은 DVI가 그에 대응하는 언어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PDF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그것이 너무 복잡하니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인 tikz를 이용하여 그것을 좀 더 수월하게 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