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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순화작업 자체는 큰 틀에서 무용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국어원에서 꽤 진지하게 진행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제가 우리말 다듬기 작업에 몇년 참여했었는데 2015년 이전의 작업들은 너무 코믹한 것들(유비쿼터스 -> 두루누리 등의)도 있었지만 그 이후의 작업들은 어느정도 언중에게 받아들여진 측면도 있습니다.
어떤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가를 초반에 고려해야 그게 확산되는데, 영어권 특히 미국발 신어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상황에서 번역어가 정착하기는 참 어렵지요. 개별 업계에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 영역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순화작업 자체는 큰 틀에서 무용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국어원에서 꽤 진지하게 진행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제가 우리말 다듬기 작업에 몇년 참여했었는데 2015년 이전의 작업들은 너무 코믹한 것들(유비쿼터스 -> 두루누리 등의)도 있었지만 그 이후의 작업들은 어느정도 언중에게 받아들여진 측면도 있습니다.
어떤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가를 초반에 고려해야 그게 확산되는데, 영어권 특히 미국발 신어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상황에서 번역어가 정착하기는 참 어렵지요. 개별 업계에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 영역입니다.
제가 보면서 더 괴로워하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 쪽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