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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MiKTeX의 장점을 한번 더 요약해둡니다.

  1. 설치의 용이성.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바, texlive-win64는 이미 PERL이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서 LANG 변수 문제로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비교)
  2. 한글 환경의 편의성. (사용자 이름의 한글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는 점. texlive에서는 한글 제목 파일에 대해 synctex이 잘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과 비교)
  3. 관리의 용이성. (매년 거의 10기가를 해마다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4. Windows 친화성. 패키지 관리자, MiKTeX Console 등이 (texlive의 관리 환경에 비하여) 안심감을 준다는 점

등, 이제 Windows 사용자에게 MiKTeX 사용의 검토는 당연한 것이 되는 정도라고 저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이드에 의하여 MiKTeX에 사설저장소 패키지를 추가 설치하였을 때, 두 가지 클레임이 접수되었습니다.

  1.  texlive에서처럼 tlmgr 명령으로 갱신된 패키지를 업데이트해주지 않는다는 점
  2. MiKTeX의 texdoc이 사설저장소 패키지 문서를 찾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

이 중 1의 문제는 사설저장소 패키지가 날이면 날마다 빠르게 갱신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으로 변명을 삼을 수 있겠습니다. 뭔가 바뀐 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 받아 설치해도 크게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의 문제가 조금 심각한데요, 이것은 MiKTeX의 texdoc이 kpathsearch를 불완전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로 보이는데 예컨대 pgreenbook처럼 문서 자체가 패키지의 목적인 상황에서 좀 불편하지요. 

이 가이드로 MiKTeX을 설치한 학생들을 상대로 초급 과정을 진행하시는 분을 위하여, 급하게 대충 python으로 스크립트를 만들고 pyinstaller로 exe 변환했습니다. 급한 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texmf-kpr은 c:\usr\texmf-kpr일 때를 전제로 했는데 이 가이드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했으면 아마 그렇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texmf-kpr에서 해당 문서를 찾지 못하면 texdoc을 부르게 했기 때문에 의외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shorturl.at/ctx48 (7z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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