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예제에 쓰인 한자폰트는 지난 2010 학술대회때 제가 보여드렸던 중국어 세로쓰기 예제 중 하나에 쓰인 폰트입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모두 지원하는 폰트인데요. 이 폰트 회사의 글꼴들은 끝에 T가 붙으면 Chinese Traditional, S가 붙으면 Chinese Simplified입니다. 따라서 텍 소스에는 鸟, 过, 归와 같이 중국어 간체로 입력되었어도 끝에 T가 붙은 FZXingKai-S04T(번체)를 사용해서(물론 옵션의 Language=Chinese Traditional 선언도 있지만) 모두 번체로 입력된 것입니다.
그냥 한글 부분 소스는 인터넷에서 퍼다 썼습니다. PUA로 입력된 것이었지요.
아시다시피 한양해서는 UNI_HSR.ttf인데요, 그 전에 "HY해서M"이라는 폰트가 모태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폰트 용량도 매우 작습니다. 한 7메가 정도? 한양해서가 30메가가 넘는 데 비해... 갖고 있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두시언해 가운데 첫 번째 시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국어선생님 가라사대
첫 행의 "ᄒᆡ오"와 마지막 행의 "ᄒᆡ오"는 표기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다면서
시험에 단골로 나오니 통째로 외우라고 했었지요.
20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제가 삼행의 <금춘간우과>를 <금춘우간과>로 잘못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2010년 3월 16일에 깨달았습니다. ^^
그러고 보니 저는 "속수무책"도 한동안 "손수무책"으로 사용하였고 "쌍디귿"이란 말이 기억나지 않아 "띠귿"이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예제에 쓰인 한자폰트는 지난 2010 학술대회때 제가 보여드렸던 중국어 세로쓰기 예제 중 하나에 쓰인 폰트입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모두 지원하는 폰트인데요. 이 폰트 회사의 글꼴들은 끝에 T가 붙으면 Chinese Traditional, S가 붙으면 Chinese Simplified입니다. 따라서 텍 소스에는 鸟, 过, 归와 같이 중국어 간체로 입력되었어도 끝에 T가 붙은 FZXingKai-S04T(번체)를 사용해서(물론 옵션의 Language=Chinese Traditional 선언도 있지만) 모두 번체로 입력된 것입니다.
그냥 한글 부분 소스는 인터넷에서 퍼다 썼습니다. PUA로 입력된 것이었지요.
아시다시피 한양해서는 UNI_HSR.ttf인데요, 그 전에 "HY해서M"이라는 폰트가 모태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폰트 용량도 매우 작습니다. 한 7메가 정도? 한양해서가 30메가가 넘는 데 비해... 갖고 있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두시언해 가운데 첫 번째 시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국어선생님 가라사대
첫 행의 "ᄒᆡ오"와 마지막 행의 "ᄒᆡ오"는 표기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다면서
시험에 단골로 나오니 통째로 외우라고 했었지요.
20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제가 삼행의 <금춘간우과>를 <금춘우간과>로 잘못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2010년 3월 16일에 깨달았습니다. ^^
그러고 보니 저는 "속수무책"도 한동안 "손수무책"으로 사용하였고 "쌍디귿"이란 말이 기억나지 않아 "띠귿"이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