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잭슨 브라운의 Load out/ stay 접속곡이나 카를로스 산타나의 유로파,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나 마말레이드의 reflections of life 같은 노래도 기억나고요. 비교적 최근(?) 노래로 리알토의 먼데이 모닝 파이브 나인틴 같은 것도 기억납니다.
덕분에 다음날 잭슨 브라운의 로드아웃/스테이를 유튜브에서 보면서 하루 종일 흥얼거렸습니다.
보통 KTUG 모임 공지가 나간 뒤
실제 모임을 연 다음날 해당 공지를 삭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두려고 해요.
다음에도 혹시 이곳에서 모일지 모르니 찾아오는 길을 게시판에 보존하는 차원에서요.
===
모임 참석하신 분들, 몹시 반갑게 잘 만났습니다.
특히 이태훈 선생님 멀리 울산에서 오셨는데
학회나 워크숍 말고 순수한 번개만 따지면
KTUG 모임 사상 가장 먼 곳에서 오신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광주의 김병룡 선생님과 대관령의 원신 선생님도 멀리 계신 분들이신데 학회나 워크숍때만 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요.)
잘 내려가셨는지요? 반가웠습니다.
10년전에 TeX 관련 유틸리티를 두 장짜리 CD로 구워서 보내주셨는데, 지금도 찾아보면 집에 있을 것입니다.
Kunggom님께서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회비 중에 "교육할인"이 있노라 공지했건만 안 오셔서 섭섭했습니다.
안 본지 2년 넘었잖아요? 군에 입대할 때도 제대할 때도 게시판에서만 인사했었으니.
그리고 저는 ChoF 선생님의 iPhone보다는
거기 꽂힌 "뱅 & 울룹슨" 이어폰이 더 눈길이 갔는데 상표만 구경하고 만져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엔 청취 기회를 한번 주세요.
===
그날 2차로 간 호프집에서 나오는 음악은 대부분 oldies였는데 좋았습니다.
잭슨 브라운의 Load out/ stay 접속곡이나 카를로스 산타나의 유로파,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나 마말레이드의 reflections of life 같은 노래도 기억나고요. 비교적 최근(?) 노래로 리알토의 먼데이 모닝 파이브 나인틴 같은 것도 기억납니다.
덕분에 다음날 잭슨 브라운의 로드아웃/스테이를 유튜브에서 보면서 하루 종일 흥얼거렸습니다.
(참, 김영록 선생님께서 2차 비용을 지불하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1차로 먹었던 집도 좋았습니다. (돼지껍데기를 주니깐 ^^)
===
드렸던 CD 가운데 열 번째 곡에서 누락된 단어가 있었습니다.
Holidays on Ice - Here Comes Your Ride
롸이드가 누락되었습니다.
===
KTUG에 계신 모든 분들
늘 건승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새벽 1시되면 급 졸려워하는 저질체력 Progres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