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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약간의 문화적 충격을 겪게 됩니다.

인디자인이란 놈이 보아 하니 여러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것이더군요. 그러니까 페이지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글 상자를 앉히는 것이지요. (쿽도 마찬가지인가요?)

편집이 다 끝난 상태에서 중간에 반 페이지 정도 내용을 추가하여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동으로 내용들이 뒤 페이지들로 밀려 내려가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중간에 새 페이지를 하나 추가한다고 하네요.

홈쇼핑 목록 같은 것이라면 몰라도, 전통적인 조판술을 중시하는 출판사에서 이것으로 작업한다면 좀 수고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활판 시절에는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한 400 번 판 정도 만들어서 찍었는데 100 번 판에 한 단락이 더 들어가거나 빠져야 한다고 한다면... 아예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작업을 했겠지요? 만약 이런 일이 생긴다면 색인과 차례도 다시 만들어야 하잖아요? 활판 시절에도 색인과 차례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요.


텍에서도 페이지 브레이크 개념을 없애버리면,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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