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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지금까지 KTUG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온 1人입니다. 종종 Q&A 마당을 이용하긴 했지만 이렇게 KTUG 마당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군요.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동아리를 구성하여 여러 활동을 하는데요, 제가 지도교사로 함께하고 있는 TeX 관련 동아리를 한 번 소개해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저희 동아리의 이름은 '모두의 TeX 동아리' 줄여서 모텍동입니다. :)

몇 년째 극소수의 학생만 활동해오다가, 작년과 올해 나름 꽤 동아리가 흥하여 많은 학생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유능한 동아리 부장 학생을 비롯한 여러 회원이 있어서인 것 같은데, 최근에는 동아리 명예회원(명예회원: 정식멤버는 아니더라도 함께 활동 하고픈 사람)을 위한 명함까지 제작한 모습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작년 한 해는 동아리 구성원의 대부분이 신규멤버 혹은 중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었던지라, overleaf 환경에서 TeX을 활용하여 이런저런 문서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주로 하였습니다. 올해 또 많은 신규멤버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모두가 '텍초보'에 해당하겠지만, 또 그 안에서도 나름 여러 수준의 사용자로 나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 해에 어떤 활동을 해야 알차고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조언해 주신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갑자기 글의 흐름이 조언을 요청하는 것으로 흘러갔는데요, 조언을 구하는 걸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그러나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단지 나름 귀여운(?) TeX 꿈나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기 한글 TeX 사용자 그룹에 한 번 알리고 싶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번에 텍동아리 회원모집을 할 때 쓴 포스터와 명함 사진도 함께 첨부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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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홍보 포스터: 동아리 차장 학생이 작성한 귀여운(?) 포스터입니다. 훗날에는 텍 고수가 되어 텍으로 포스터를 작성해보는 날도 오겠죠?!!]

 

TeX 명함 앞면.png

TeX 명함 뒷면.png

[명예부원을 위한 명함: 동아리 부장 학생이 제작한 명함입니다. (펙트체크는 못했지만) 한 학년의 거의 절반 정도의 인원이 텍동아리 명예회원이 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물론 실제 동아리 활동에서 그만큼의 인원을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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