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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도대체 이해 않됨!
2012.12.01 13:37
KTUG의 home화면의 "내려받기"로 가서 보면...다음처럼 되어 있읍니다.
ko.TeX Live 2011
- KTUG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용 한글 텍 환경으로 ko.TeX Live 2011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그 것의 "다운로드"를 눌러서 가보면 그 첫머리에...
ko.TeX Live는 현재 obsolete입니다.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고 나옵니다!!
대체 무슨 모순된 말인지?? 설치하라는 말인지 하지 말라는 말인지?!!
그리고 Ko.TeX Live는 무엇이며,KoTeX Live는 무엇인지? 점(period)이 있다가? 없다가?
둘은 같은 건가요? 그리고 보면 애시당초 어째서 Ko.TeX라고 했는지요?? 그냥 KoTeX가 부르기 좋고 덜 혼란스러웠을 텐데! 답답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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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nes
2012.1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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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s
2012.12.02 15:50
'관리자'는 금칙어 처리를 하지 않았나요? 설마 관리자께서 험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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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
2012.12.03 01:20
"관리자"는 금칙어는 아닌가 봅니다. 입력이 된 것을 보니.. ^^;
이곳 게시판인 XE의 기본 설정상 ID로는 등록되지 않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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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12.12.02 13:13
답변은 뭐, karnes님께서 잘 해주셨으니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다른 건 모르겠고 ko.TeX이 맞습니다. 텍스트로 쓸 때는 이렇게 써야합니다.
그리고 Ko.TeX Live는 무엇이며,KoTeX Live는 무엇인지? 점(period)이 있다가? 없다가?
둘은 같은 건가요? 그리고 보면 애시당초 어째서 Ko.TeX라고 했는지요?? 그냥 KoTeX가 부르기 좋고 덜 혼란스러웠을 텐데!
위키페이지에 대문자와 소문자를 일정 부분 섞어 짓게 되어있어 표기의 불일치가 오긴 했지만, 해당 위키 제목 페이지 외에는 찾아보기가 어렵고, 이로 말미암아 ko.TeX을 KoTeX 또는 Ko.TeX으로 오해하게 하여 혼란을 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의 명을 짓는 것은 저작자의 고유권한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30년도 훨씬 넘은 옛날, Knuth 교수가 명명했던 `TeX' 표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ko.TeX'도 이 프로그램 저작자가 명명한대로 받아들이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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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r
2012.12.02 23:48
문제 제기한 cantor입니다. 답변을 주신 점 먼저 감사드립니다. 추천하신 자료 가서 보겠읍니다.
그러나,그런 경우라면 표현은 달라져야 하리라 봅니다,
예를 들어,
"2012 버전이 아직 나오지 못한 현재로써는 최신의 버전입니다 만. 좀 더 기다리셔서 2012년 버전을 설치하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라든지. . .
제가 비판을 헀지 누구를 비난을 한다는 의도는 없었읍니다. 제가 다시 제글(문제제기)을 유심히 읽어보니 읽기에 따라서는 섭섭히 여길 표현도 있겠군요. 영어 였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 그런 것들이. . .
아무튼,서운하게 여기셨다면 사과를 올리겠읍니다.
그러나,막욕과 육두문자를 쓰지 않는 한,솔직한 말들과 느낌이 오가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하는 느낌이 있읍니다.
아무 보수도 없이 일하시는 자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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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2.12.03 09:37
칸토어님의 지적은 백번 타당합니다. 하지만 여기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무리한 요구입니다.
이 사이트 전체를 운영하시는 분은 한 분 뿐이며 그분이 전혀 무보수로 매일 전국을 출장다니시며 틈나는 시간에 서버를 돌보고 계십니다.
ko.TeX을 구성하고 업데이트 하고 하시는 분은 약 2분 정도로서 이분들도 거의 같은 실정입니다.
그 밖에 TeX을 잘 아시는 봉사자 (손 꼽을 만큼)가 이에 더해져서 질문에 답변도 하고 홈페이지 내용을 고치기도 합니다.
제 시간 안에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작년용 설명이나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해설을 고쳐 올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 홈페이지에 있는 설치 설명서도 2008년도 버젼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극히 일부만 2011로 고쳤지만 지금은 2012라고 고쳐 읽어야 하겠지요.
혹시 (Id에서 추청하였습니다만) 수학계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면 관련하시는 학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셔서 수학계 모든 사람이 결정적으로 도움받고 있는 이분들이 나이 50이 넘도록 후계를 잇지 못하는 상황이 변화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사이트와 한글TeX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수학계 분들이 아닌 법학도, 사학도, 경제학도들에게 맡기고 공짜로 얻어서 쓴다면 입이 열개라도 감히 할 말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학도^^입니다.
KTUG에서 ko.TeX Live를 추천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작년 버전이었던 2011의 후속 버전인 2012가 아직 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obsolete이니까 설치하지 말라"는 말은 ko.TeX Live 2012가 나올 때까지 이전 버전을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입니다.
그 대신 ko.TeX Live와 동일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ko.TeX Live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설치 프로그램으로 현재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ko.TeX Live 2012 또는 2013이 나오더라도 이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한 가지 차이는 "전체 설치"를 하기 위해서 한 스텝을 더 거쳐야 한다는 정도지요.) 실제 이 프로그램이 현재로서는 ko.TeX Live의 2012년 판이라고 보아도 된다고 봅니다.
자세한 것은
http://faq.ktug.or.kr/faq/Windows%BF%A1%BC%ADTeXLive2012%BF%CDkoTeX%BC%B3%C4%A1%C7%CF%B1%E2
위의 페이지를 잘 읽어보십시오.
한국어 텍의 정식 명칭은 ko.TeX입니다. ko.TeX Live는 TeX Live에 ko.TeX을 더한 설치 프로그램이라는 정도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KoTeXLive는 ko.TeX Live의 위키 페이지 제목입니다.
왜 하필 이름을 그렇게 지었냐는 데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군요.
"2011"이라는 표현 때문에 약간의 혼선이 있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모순되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 관리자께서 적절하게 수정해주시겠지요.
몇 명의 자원봉사자가 근근이 꾸려가는 홈페이지에 대해서 조금 더 존중하는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