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자유글 메타 님께 여쭙습니다.

2015.07.23 22:40

nanim 조회 수:4411

메타 님께서 최근에 다신 답변글,

http://www.ktug.org/xe/index.php?document_srl=210275&mid=KTUG_QnA_board#comment_210459

http://www.ktug.org/xe/index.php?document_srl=211187&mid=KTUG_QnA_board#comment_211267

을 보면, 


xelatex을 쓰는 경우에 kotex은 필요없디


또는


kotex을 권장하지 않는다


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물론 kotex(그러니까 xetexko) 없이 한글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원한다면 kotex과 비슷한 기능을 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여러 글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kotex을 배척(?) 또는 회피하는 것을 권장하시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해서입니다. 설마 문과계 사람들이 생업과 관련없이 만든 패키지라고 경시하시는 것은 아니실 텐데 특히 사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꾸준히 kotex을 쓰지 말라는 뉘앙스의 글을 반복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메타 님께서 Knuth와 Lamport까지만 인정하고 그 이후의 "모든" 클래스와 스타일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리시곤 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kotex의 발전을 위해서나 서로의 소통을 위해서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글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kotex을 쓰지 않는 것이 더 좋은(혹시 염두에 두고 계신 것이라면) 이유가 있는지요?


// 첨언: 오해를 피하기 위해 몇 마디 덧붙입니다. 저는 "kotex을 권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kotex 없이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도 충분히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현재 xetexko (kotex)보다 한글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패키지나 방법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이에 관하여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면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적은 글입니다.


// 첨언2: 생각해보니 xetexko가 "기본 폰트"로 하고 있는 나눔 글꼴에 대한 메타 님의 (독특한) 견해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1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키보드 밖의 부호 [2] update noname 2024.05.31 17
1130 예전 샘플 문서 갱신: 금강경 file noname 2024.05.15 83
1129 daft text [1] file noname 2024.04.29 102
1128 [KTUG 문고] 이태준, 복덕방 [3] file noname 2024.05.21 105
1127 [Lilypond] W. A. Mozart, Laudate Dominum [3] file noname 2024.04.07 117
1126 색인에서 연속하는 페이지 번호 [3] file yihoze 2023.11.16 133
1125 simplebnf v1.0.0: Backus-Naur form (BNF) 문법을 간단히 표시해주는 패키지 [2] file Zeta 2023.11.24 134
1124 텍으로 작성된 인문사회계 논문 [1] 판돌이 2024.05.05 153
1123 La TeX 라텍 작성 하실 분 구합니다. [2] LaTex 2024.05.04 155
1122 [유틸리티] latexindent [1] noname 2024.03.30 157
1121 Codehigh 패키지 [7] Zeta 2023.11.23 161
1120 게임 테이블 그리기 2 file ischo 2024.02.14 161
1119 잊을 만하면 다시 돌아오는 로또 [4] file yihoze 2023.12.05 183
1118 [취미] 심심할 때는 괘를 뽑아보세요 [1] file noname 2024.04.16 184
1117 영어로 작성된 텍 파일의 철자 검사하기 [2] file yihoze 2023.11.03 190
1116 올해 학술대회는 혹시 언제일까요 [2] 크사인 2024.01.09 203
1115 님의침묵 file noname 2023.03.01 206
1114 표 그리기: Tabular 환경의 표를 tabularray로 그려보자 [2] file noname 2023.11.30 207
1113 [잡담]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6] file noname 2024.04.09 212
1112 [소소한 팁 03] 특정 명령이 정의된 패키지 찾기 [4] file noname 2023.11.09 2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