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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TeX Live 2013를 맞이하면서
2013.07.13 18:53
TeX Live 2013를 맞이하면서.
( TeX Live 2013 + ko.TeX 을 기다리며 )
2013년도 반이 지나갔는데, KTUG에는 ko.TeX Live 2012 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미 TeX Live 2013으로 전환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안내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간략한 안내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글 환경의 변화
cjk-ko와 nanum-type1 이 추가되어 TeX Live만 설치하여도 한글을 쓸 수 있습니다.
- 예제 : \usepackage[cjk]{kotex}
- 설명보기 : >texdoc cjk-ko
- 특징
- CJK 패키지의 UTF8 환경 이용
- 복잡한 환경 지시 없이 kotex만 부르면 바로 한글 가능
- 한글 문서에 최적화된 줄바꿈 기능
- 기초적인 자동조사 기능
- 단, 현대 한국어 문서를 위한 패키지이며 중세한글, 일본어, 중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설명보기 : >texdoc xetexko
xetex-ko등이 TeX Live에 등록되면서 일부 변경사항들이 있습니다.
- 은글꼴을 자동으로 부르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직접 한글 글꼴을 지정하여 주셔야 합니다. 물론 oblivoir등을 사용하고 계셨다면, oblivoir에서 한글 글꼴을 설정하여 줍니다. ( 174177 의 답글을 참조하세요. )
- 설명보기 : >texdoc xetexko
ko.TeX과 oblivoir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 2013-09-30 추가 )
- 한글 환경의 등뼈를 이루고 있던 ko.TeX과 이를 활용한 한글환경에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준 class인 oblivoir에 매우 큰 변화가 있습니다.
- ko.TeX에서 ko.TeX-euc가 분리되고 ko.TeX-UTF만 남았습니다. ( 즉, HLaTeX 부분이 분리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 ko.TeX에서 기본 글꼴이 없어 졌습니다.
- oblivoir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175240 를 보시길 바랍니다.
ko.TeX Live 2013과 한글 환경 설치
위의 두패키지와 nanum-type1등이 TeX Live 2013에 추가되어 ko.TeX등을 추가 설치하지 않아도 한글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러나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려면 몇가지를 더 준비하여야 합니다.
전문가용
- TeX Live 2013의 설치와 kotex을 repository에 올려서 이미 사용하시고 있을 것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http://goo.gl/iDFJjS 를 참조하세요.
- http://ftp.ktug.org/tex-archive/systems/texlive/tlnet/install-tl.zip 를 가져와 설치하시고
- > tlmgr update --self --all 하신 후
- > tlmgr repository add http://ftp.ktug.org/KTUG/texlive/2013 kotex 를 하신후
- pinning.txt에 kotex:* 를 추가하시고
- > tlmgr install collection-kotex 하신 후
- 필요하시면 updmap등을 하세요.
- 예전 karnes님께서 만들어 두신 TeX Live 2012 + ko.TeX + 기타 유틸리티 설치용 batch화일을 2013환경에 맞게 고친 화일을 http:///xe/index.php?document_srl=171540 에서 받아서 설치하세요.
- ko.TeX Live 2013 일괄설치용 배포본이 곧 올라온다고 합니다.
참조
각 패키지의 ctan에서의 설명
- cjk-ko : http://www.ctan.org/tex-archive/language/korean/cjk-ko
- xetex-ko : http://www.ctan.org/pkg/xetexko
- luatex-ko : http://www.ctan.org/pkg/luatexko
- 나눔글꼴 : http://www.ctan.org/pkg/nanumtype1
- http://www.ctan.org/author/kim-d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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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3.09.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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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
2013.09.10 09:24
사실, 저도 HOWTO보면서 따라 하는 수준이라서, HOWTO를 보면서도 무슨 뜻인지 모르면 따라하지 말라는 뜻이었구요. 양파님이시라면 걱정하실 수준은 아닐 텐데요?
뭐, 꼬이면 지우고 새로 깔면 되시지요. 뭐 그리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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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양파
2013.09.11 12:00
그렇지않아요.. 저는 windows 에 약하다구요.. 아심서...T.T
windows 크랙하기도 빡셔서 정품구매해가면서 쓴지도 좀 됐슴돠.. 게을러지고있다는 증거죠...
그래서 구매한 windows 값이 100만원을 넘겼어요 하하하하...T.T
(뭐 크랙이야 농담입니다만)
그나저나 windows 는 프로그램이 꼬이면 OS를 밀어야 하는게 아니었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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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
2013.10.01 10:53
ko.TeX과 oblivoir 업데이트 는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한글 환경의 변화에 더 큰 변화가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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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2013.10.02 20:53
개인적으로 은글꼴을 좋아 하는데, 설마 은글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요?
kotex-base, kotex-extra가 모두 은글꼴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은글꼴이 kotex의 기본글꼴에서 밀려난 마당이라면, kotex-unfonts-base, kotex-unfonts-extra 등으로 이름을 바꾸면 사용자가 알아보기 더 편하겠네요.
아무튼 은글꼴을 계속 관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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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yunKim
2013.10.03 00:00
이름은 고쳐야 하겠습니다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당분간 그대로 가겠습니다.
2014년 판올림할 때 바꾸도록 하죠.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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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2013.10.03 09:31
네, 고맙습니다!
흠.. 저는 패키지로 설치한거라.. 잘못 손댔다가는 먼산보는수가 있겠군요...(덜덜)
그나저나 본문의 다음문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참조할 글이지만, 읽으면서 무슨 뜻인지 모르면 따라하면 안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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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