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자유글 KTUG 정체성?

2015.06.19 08:43

세벌 조회 수:4103

이곳에 며칠동안 와 본 느낌은...

텍 고수님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고...

일반 사용자는 고수님의 작품을 그대로 쓰기만 하면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lshort 번역을 하겠다고 했을 때...

엉터리 번역하려면  하지 말라 는 식의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번역 잘 못하는 것 잘 압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선언한 것은 제 글에 자극 받은 고수님께서 참여하셨으면 하는 뜻이었습니다.


lshort 공식 최신판에 있는 Support for Korean은 현재 한국 텍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lshort preview 에 있는 Support for Korean은 현재 상활과 맞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기고하셨던 분이

lshort에 기고했던 한국어 지원 절은 원저자에게 연락하여 withdraw할 것이며

라고 하셔서 당황...

만약 다른 사람이 원저자에게 연락하여 withdraw하지 말라고 하면?

원저자님이 헷갈릴 거 같은데...


Support for Korean... 전에는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과정 없이 몇명의 의견으로 공식버전에 반영되었지만

앞으로는 KTUG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하수는 고수에게 도움을 늘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고수님의 원고 중에서 사소한 오타를 하수가 발견하여 알려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이곳 분위기로는 위와 같은 경우에

감히 하수가 고수의 오타를 지적하다니

하고 혼날 것만 같습니다.


제가 소통능력이 부족해서, 조용하던 KTUG를 싸움판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서 상당히 미안스럽기도 하고...

제가 여지껏 여기에 많은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 한 것 같은데..

고맙다는 말을 안 한다고 해서 고맙다는 마음을 안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변명을 드리며...

KTUG에서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0 PDF, HTML 그리고 ePub [4] yihoze 2020.05.13 3425
909 추억의 문서: 반곡으로 돌아가는 이원을 보내며 [2] file Progress 2020.05.04 3627
908 한/글 -> LaTeX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3] Kriss 2020.05.03 3970
907 이태준 《문장강화》 조판 재현 [6] file noname 2020.04.27 3771
906 러브레터 2020 [23] file noname 2020.04.24 4121
905 수식용 일러스트레이터 플러그인 시험 버젼 안내 (2020년 정기총회에 발표) [15] hmltotex 2020.04.21 3839
904 그림을 자신이 원하는 위치, 오른쪽, 왼쪽, 정가운데에 놓기 [1] file 큰바위 2020.04.18 45383
903 두 번 이상 컴파일해야 하는 이유 file yihoze 2020.04.17 3845
902 TeX Live 2020 릴리즈 Dennis 2020.04.11 3811
901 7자 이상인 단어만 다른 글꼴과 색으로 [7] file yihoze 2020.04.10 4010
900 시를 복붙하는 문제 [2] file noname 2020.04.09 3452
899 LyX과 한글 [2] noname 2020.04.01 3823
898 폰트에 포함된 글자들 보기 [1] file yihoze 2020.03.27 3884
897 고전 희랍어가 있는 한국어 문서의 작성 [6] file noname 2020.03.23 3882
896 Xelatex을 이용한 근동어(옛 이집트, 페르시아, 남아라비아) 및 힌디 글꼴 식자 문제 [3] file 큰바위 2020.03.14 3852
895 Mediawiki의 mediawiki2latex [1] file 한힘찬 2020.03.09 3513
894 한글 url 문제 [3] file noname 2020.03.08 122105
893 oblivoir클래스 명령어 불러 쓰기. [2] file 큰바위 2020.02.28 3961
892 레이텍 파일 PDF의 '감리?', '리파인?' [7] Kriss 2020.02.26 9027
891 [후기] 2020 한국텍학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3] file Progress 2020.02.19 41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