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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ck 글자 지정 시 전체 글꼴이 변합니다.
2019.10.15 23:00
안녕하세요, 현재 LuaLaTeX에 oblivoir 클래스를 쓰고 있습니다.
조판하려는 글에 벽자가 몇 자 들어가서, 한글은 기본 은글꼴로 놔두고 한자만 다른 글씨체(함초롱바탕)를 끌어오려 합니다.
다른 글에 뒤져보니 \setmainhanjafont로 이걸 바꿀 수 있다길래 써봤더니, 한글까지 모조리 함초롱바탕으로 바뀝니다. 지원되지 않는 글자만 바꿀까 하여 \setmainfallbackfont에 함초롱바탕을 지정해도 모든 글씨체가 다 함초롱바탕으로 바뀌고요.
뭐가 문제인 걸까요? 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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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19.10.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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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ff
2019.10.17 15:00
앗...
\documentclass{oblivoir}
\setmainfallbackfont{HANBatang.ttf}
\begin{document}
가나다라
黃
鼷 %기본 서체로 제공되는 은글꼴에서는 조판되지 않는 한자
\end{document}
이렇게 조판하면 fallback으로 겨냥했던 鼷뿐만 아니라 한글과 일반 한자까지도 모조리 HANBatang으로 바뀌어서 조판됩니다.
\setmainfont{UnBatang}을 전처리부에 추가하면 되긴 하는데, 명령어 처리 과정이 궁금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setmainfallbackfont 명령어는 왜 기본 서체에서 누락된 글자만 바꾸지 않고, 모든 글자를 다 바꿔버리는 건가요?
아울러 기본 서체를 끌어오는 디렉토리도 궁금합니다. (글씨체는 texlive/texmf-local/fonts에 넣어놓고 쓰는데, 이 폴더 안에는 기본 서체로 제공되는 은글꼴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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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19.10.18 09:33
루아텍 테스트해보니까 질문한 것과는 다르게 누를 黃은 은바탕으로, 생쥐 鼷는 함초롬바탕으로 식자됩니다.
판독이 쉽도록 폴백한자로 식자되는 글자를 빨간 색으로 표시해봤습니다.\documentclass{oblivoir}
\usepackage{xcolor}
\setmainfallbackfont{HANBatang.ttf}[Color=red]\pagestyle{empty}
\begin{document}
가나다라: 은바탕
黃: 은바탕
鼷: 폴백한자, 즉 함초롬바탕 %기본 서체로 제공되는 은글꼴에서는 조판되지 않는 한자
\end{document}
===
텍라이브에 포함된 기본 폰트의 디렉토리는 ..\texlive\2019\texmf-dist\fonts 입니다.
저의 경우 C 드라이브 usr 폴더 밑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C:\usr\texlive\2019\texmf-dist\fonts가 됩니다.
은폰트는 텍라이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폴더 밑 \truetype\public\unfonts-core에 있습니다. -
Fluff
2019.10.20 15:18
오... 감사합니다! ^^
http://www.ktug.org/xe/index.php?document_srl=190359&mid=KTUG_open_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