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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술대회 - 댄싱링크 패키지 함수 정의 관련 질문
2018.02.19 01:47
안녕하세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작나님께서 발표하신 댄싱링크 패키지를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dlx.sty 파일에 정의되어 있는 \pentomino, \queens 명령어의 경우 인자(argument) 뒤에 온점(period)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명령어를 사용할 때 온점을 뒤에 붙이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조판 에러가 발생합니다.
Runaway argument?
{\cnt }
! Paragraph ended before \pentomino was complete.
<to be read again>
\par
개인적으로는 명령어마다 뒤에 온점을 붙여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protected\def\pentomino#1#2#3#4.{%
와 같이 되어 있는 것을
\protected\def\pentomino#1#2#3#4{%
와 같이 온점을 지우고, 본문에서 온점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니 잘 작동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작동하고 있더라도, 제가 무언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렇게 명령어 뒤에 온점을 붙이는 것에 이유가 있나요?
또한, \sudoku 명령어의 경우 온점이 붙어 있지 않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ntomino와 \queens 들의 해의 갯수는 매우 많습니다.
파라미터의 갯수가 3개 일때는 모든 해를 출력하고, 4개일때는 네번째 인자의 수 만큼 출력합니다.
즉 파라미터의 갯수가 3개인지 4개인지 판단하기 위해서 맨 마지막에 마침표를 사용했습니다.
그 두 명령어의 정의를 잘 정의하면 마침표를 넣지 않고도 파라미터의 갯수에 따라서 동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Sudoku에는 마침표가 없는 이유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문제는 그 해가 대개 하나 혹은 두 개이므로
펜토미노나 여왕문제 처럼 해의 갯수를 표시할 옵셔널 인자가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