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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MiKTeX 인스톨 가이드를 완성해주세요
2023.01.27 16:03
"MiKTeX을 권함" 이후로 조금씩 써둔 "MiKTeX으로 작업 환경 구축"이라는 문서를 공개합니다. 최근 VS Code 관련 기사를 읽고 감명받아서(!) 마지막 장으로 추가하고 싶은데 Code의 헤비유저가 아닌 저로서는 좀 버겁네요. 뜻있는 분이 이 문서를 완성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서 작성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은 완전 초보자, 즉 TeX이라고는 일절 모르는 사람이 타인의 강요에 의하여 부득이하게 설치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할 때, 무조건 "이렇게"만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레퍼런스 매뉴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도 참고가 되겠다 싶은 경우에는 [참고]라는 문단으로 소개합니다.
- 스크린샷만을 죽 훑어보아도 따라할 수 있도록 되도록 많은 스크린샷을 배치합니다.
- 약간이라도 낯선 용어가 나오면 무조건 설명합니다.
이 글을 수정하거나 추가하여 더 알찬 문서로 만들어주실 분께서는 버전 번호를 새로 매기고 저자명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해주십시오.
소스를 컴파일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Myriad Pro 폰트: Adobe Reader를 설치하면 C:\Program Files\Adobe\...\Resources\Font 아래 어딘가에 Myriad*.otf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클릭하여 설치하십시오. (제가 지금 윈도가 아니라서 위치를 특정하지 못하겠네요...)
- hcrkey, ob-chapstyles 패키지: KTUG Private Repository 패키지입니다. (hcrkey 때문에 hcr-lvt가 필요합니다.)
- pygments, --shell-escape하여야 합니다. (tcolorbox-minted)
문서와 소스는 답글로 올리겠습니다.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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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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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3.01.30 13:11
저도 참여하고 싶지만, VS code는 이제 먼지를 털어보기 시작한 지라... 좀 익숙해지면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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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3.02.06 10:48
7 페이지에, "이 상태로도 MiKTEX을 운영하는 데 큰 문제는 없으나 Perl이 설치되어 있으면 latexmk나 pdfcrop, komkindex와 같은 필수 유틸리티를 실행할 수 있다. Perl은 다음 명령으로 설치한다."
텍라이브에서는, perl.exe가 있기는 하지만, latexmk, pdfcrop 모두 exe 파일이라 perl 없이 돌아갈 것 같은데, MiKTeX에서는 다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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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3.02.06 11:34
예, 제 기억으로는 pdfcrop이 작동하지 않아서 WIKI를 보고 straberry perl을 추가로 설치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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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07 07:47
굳이 얘기하자면... texlive의 latexmk.exe, pdfcrop.exe 따위는 단순한 스크립트 실행기일 뿐이고 실제 실행되는 script들은 texmf-dist/scripts 아래에 있는 *. pl 파일들입니다. (lua, java 등을 사용하는 유틸리티 스크립트도 비슷하게 실행합니다. bin/ 폴더에 있는 exe는 해당 스크립트로 연결하는 일종의 실행기 링크입니다.) 따라서 "perl 없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단지 texlive에는 내장 perl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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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3.02.07 09:03
그렇다면 확장자를 .exe가 아니라 .cmd나 .bat로 하는 것이 덜 헷갈릴 것 같은데요. 아무튼 MiKTeX도 perl을 제공해야 좀 더 친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 보면 그런 스크립트들을 전혀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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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2023.02.10 10:47
소스를 컴파일해보려고하는데, hcrkey 패키지를 찾지 못하네요.
ktug 레파지토리는 등록했고, 다른 패키지(ob-chapstyles)는 잘 설치됩니다.
(에러로그를 붙이려고 했더니 등록이 안되네요.. 댓글시스템에 좀 익숙해져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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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10 11:46
그... 패키지 이름이 kshcrkey입니다. (ktug/cran 서버 주소로는 설치되지 않습니다. KTUG Private Repository 문서의 3.1 mirror site 항목 참조.)
tlmgr install kshc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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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2023.02.14 14:40
알려주신 덕분에 잘 컴파일하였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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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19 17:12
일단 계획했던 부분을 대략 채웠습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없어서 잘 모르는 상태로 작성했기 때문에 뭔가 엉성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 문서를 빨리 마무리할 필요가 있어서 서둘렀습니다.
검토와 지적을 도와주실 분은 계시겠지요. 의견을 부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문서는 "듣도보도못한 TeX이라는 물건을 강요에 의해 하는수없이 설치해야 하는 Window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1.5판 릴리스로 링크를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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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3.02.21 16:02
두 번 읽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듣도보도못한 TeX이라는 물건을 강요에 의해 하는수없이 설치해야 하는 Windows 사용자" + "초보 사용자"라는 관점에서 볼 때 2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terminal app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 키를 누르고 cmd [엔터] 로 "Command Prompt" app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여기서 작업이 가능한데 굳이 terminal app을 설치하라고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다만, Copy and paste의 편리성 때문이라면 terminal app을 설치하도록 권하시는 것이 편하겠지요. )
2. Visual Studio Code를 texworks의 대안으로 말씀하신다면, 굳이 SumatraPDF를 설치하고 연결을 이야기하시지 않고, 그냥 Visual Stuido Code에서 코딩 옆화면에 PDF가 바로 보이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편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terminal 에서 입력할 때 ">"는 빼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를 벗어나면, >가 명령을 기다리는 prompt라고 이해하지만, 초보자라면 ">"까지도 입력하여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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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21 18:38
말씀 감사합니다.
1. 터미널 앱은 Windows 11에 기본 앱으로 들어 있으니, 별도로 추가 설치할 것이 아니라고 보아 그리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보니 cmd.exe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이상해서 간단히 참고 문단을 넣었습니다.
2. 그 말씀이 맞는 듯합니다. 외장 뷰어에 대한 내용을 "부록"으로 돌렸습니다.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저는 원래 VS Code를 잘 쓰지 못하던 사람인데요, 제가 VS Code에 익속해지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내장 뷰어"였습니다. 그게 그 자리에 열리는 것이 저는 너무너무 싫었어요... 기본적으로 윈도우 하나를 잘라서 왼쪽에 소스, 오른쪽에 결과... 이거 지속적으로 작업을 방해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 취향일 뿐입니다마는... 아마 sumatrapdf를 뷰어로 쓸 수 없었다면 저는 아마 VS Code를 쳐다도 안 봤을 겁니다...]
3. 이건 말씀대로 전부 수정했습니다.
파일을 새로 올렸으니 검토해보십시오. 덕분에 제법 완성도높은 문서가 된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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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ho
2023.03.08 18:30
2023년 3월 8일 현재, 링크되어 있는 소스를 컴파일해봤는데, v1.4 (2월 24일)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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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3.08 19:05
patch instguide2.tex < diff_1.4_1.4.1.txt
(소스는 원래 다른 분이 참여해주시기를 원해서 공개하였던 것입니다. 이 문서의 내용이 제시하는 바를 다 따라해도 바로 컴파일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스 공개는 무의미할 것입니다. 적어도 python과 pygments를 더 설치하고 컴파일시 --shell-escape 옵션을 주는 것이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이해한 다음, 필요한 폰트를 모두 확보한 후에 컴파일에 성공할 것이므로 처음사용자를 위한 샘플 파일은 되기 어려울 것 같고, pdf만 배포하는 것이 좋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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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23.02.23 11:40
그 사이에 많은 연구가 진행됐네요. 혼자 작업하셔서 죄송하지만 아마 도와드릴 수 없었을 듯합니다. 오히려 덕분에 하나 여쭤봅니다.
저는 Linux (Ubuntu)에서 TeX을 사용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VS Code를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20세기에 사용할 때 Linux에서도 윈도우에서도 terminal을 열어놓고 따로 에디터를 열고 편집 > 저장 > 터미널에서 typeset > viewer 를 순환하는 workflow에 익숙해 있어서 고전적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S Code는 Python 때문에 사용하고 있어서 여기다 TeX을 연동시키면 편하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TeX platform을 간단히 테스트해 봤는데 에디터가 괜찮고 쉬우며, 한자 입력 편리한 입력기와 잘 맞는 것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Texlive는 설치돼 있습니다.
우선 보여주신 매뉴얼에서 적용가능한 것을 해 볼 예정입니다. 아마 Viewer에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latexmk 등은 안 돼도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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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23 16:52
오랜만에 글 올려주셨네요 :)
테스트해보지 않았습니다만 리눅스에서 vs code를 사용하는 것이 대차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설치가 좀 귀찮은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deb와 rpm을 제공하니까 적당한 것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으로 그 이후는 거의 동일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latexworkshop 정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거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점에서 곤란을 겪으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누군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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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2023.02.23 17:34
좋은 문서 올려주신 보답으로 피드백 드리려고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윈도우 유저도 아니고, 컴이나 latex 경험도 적지 않은 편이라, 완전 초보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어렵겠으나, 현재 문서로도 배포할만큼의 완성도는 충분해보입니다. 일단 배포하신 후에 실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의견드리자면, 기타유틸리티설명은 선택사항이라고는 되어있으나, 그래도 초보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것같습니다. 터미널도 모르는 사람에게 python이 설치되어있고 path에 있다고 가정하자는것자체가 무리인듯 싶습니다. 아예 빼거나 뒤에 부록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심이. ktug사설저장소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 miktex으로도 한글사용이 가능할텐데, 굳이 legacy를 위한 설명이 있어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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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24 07:50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공저자명에 추가하고) 파일을 갱신하였습니다. python 설치 관련은 부록으로 돌렸고, KTUG 사설저장소에서는 필요한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를 명시했습니다. (사설저장소 항목은 사실 필요없다고도 하겠습니다만 이 안내서를 작성한 계기가 된 어떤 강좌에서 사설저장소를 요구하기 때문에 뺄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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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2023.02.24 10:15
공저자명에 추가될 만큼의 기여는 아니라 그냥 빼주시는게 낫겠습니다. 혹여 나중에라도 기여를 할 수 있을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서의 소스는 github 같은 곳에서 공유되고 pr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만, 사이트가 새로 생기면 지식저장소가 분리되는 어려움도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배포후 추가되는 내용들은 faq 같은 것으로 문서가 점점 보완되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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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3.02.25 07:12
"저자"라기보다는 코멘트해주시는 분들을 적어두려고 의도했던 것이라서 아주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그냥 두려고 합니다. 원래 깊이 생각 안 하고 일회성의 문서로서 작성한 것이라 소스나 버전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우 귀찮은 스크린샷을 따는 수고를 들인 정도이고 무슨 대단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런 종류의 질문을 제법 받는 경우에 대비하여 아주 무익하지는 않은 문서가 된 듯하여 만족스럽습니다.
문서 자체의 배포와 소스 관리는 이 문서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대로 개인 클라우드에 두지 않고) KTUG 위키에라도 올려두고 싶지만 아마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아무튼 일단 완료된 것으로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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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4.04.05 11:55
"MiKTeX으로 구축하는 작업 환경" 2024년 4월, 1.5버전.
* 문서: MiKTeX으로 구축하는 작업 환경
* 소스: MiKTeX-installguide24.zip링크를 업데이트하고 소소한 수정을 가했습니다.
(이 문서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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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4.04.05 13:43
p2. 2.2 현재 폴더로.... 4번째줄, 텀색기 -> 탐색기
앞선 문서보다 내용이 풍성해진 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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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4.04.06 07:32
한 글자 수정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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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24.04.08 09:09
잘 보았습니다. KTUG 사설 저장소 패키지가 추가되고 외부 뷰어에 대한 설명을 조금 수정하셨군요.
텍 배포판 설치와 한글 식자에 성공하는 것만으로 가슴 뿌듯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할나위 없이 쉽군요. 과학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 봅니다. ;)
/추가/
저는 윈도우즈 10에서 텍라이브 2024로 컴파일하였습니다.
빠진 패키지를 찾아 설치해주면서 컴파일하는 여러가지 유틸리티가 있는데, --shell-escape, -8bit 등의 옵션도 부여하면서 컴파일해야하므로 texliveonfly에 --arguments 옵션을 붙여 사용하였습니다.
* 인버스/포워드 서치도 하려면 --arguments 옵션 안에 -synctex=1 포함하면 됨> texliveonfly -c xelatex --arguments="--shell-escape -8bit -interaction=nonstopmode" instguide24.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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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4.05.13 14:24
MiKTeX의 장점을 한번 더 요약해둡니다.
- 설치의 용이성.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바, texlive-win64는 이미 PERL이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서 LANG 변수 문제로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비교)
- 한글 환경의 편의성. (사용자 이름의 한글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는 점. texlive에서는 한글 제목 파일에 대해 synctex이 잘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과 비교)
- 관리의 용이성. (매년 거의 10기가를 해마다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 Windows 친화성. 패키지 관리자, MiKTeX Console 등이 (texlive의 관리 환경에 비하여) 안심감을 준다는 점
등, 이제 Windows 사용자에게 MiKTeX 사용의 검토는 당연한 것이 되는 정도라고 저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이드에 의하여 MiKTeX에 사설저장소 패키지를 추가 설치하였을 때, 두 가지 클레임이 접수되었습니다.
- texlive에서처럼 tlmgr 명령으로 갱신된 패키지를 업데이트해주지 않는다는 점
- MiKTeX의 texdoc이 사설저장소 패키지 문서를 찾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
이 중 1의 문제는 사설저장소 패키지가 날이면 날마다 빠르게 갱신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으로 변명을 삼을 수 있겠습니다. 뭔가 바뀐 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 받아 설치해도 크게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의 문제가 조금 심각한데요, 이것은 MiKTeX의 texdoc이 kpathsearch를 불완전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로 보이는데 예컨대 pgreenbook처럼 문서 자체가 패키지의 목적인 상황에서 좀 불편하지요.
이 가이드로 MiKTeX을 설치한 학생들을 상대로 초급 과정을 진행하시는 분을 위하여, 급하게 대충 python으로 스크립트를 만들고 pyinstaller로 exe 변환했습니다. 급한 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texmf-kpr은 c:\usr\texmf-kpr일 때를 전제로 했는데 이 가이드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했으면 아마 그렇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texmf-kpr에서 해당 문서를 찾지 못하면 texdoc을 부르게 했기 때문에 의외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shorturl.at/ctx48 (7z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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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4.05.16 18:39
맥의 Safari에서는 저 그림 안의 주소(링크)가 아마 클릭되고 바로 이동이 가능(Ctrl+클릭 후 "주소로 이동") 하겠습니다만, 다른 브로우저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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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24.05.17 08:55
이 문서, 즉 [링크 주소 요약] pdf는 어디 있습니까?
ctrl+click 해보려하는데 그림이라 해볼 수가 없네요.* 물론 폰에서는 옆의 QR 코드를 찍으면 해당 링크로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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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4.05.17 09:29
아, 그게 맥/사파리에서 "이미지 속의 링크"를 Ctrl+Click할 수가 있길래 요즘 세상에서 웬만한 브라우저는 다 되는 줄...
일단 소스를 원하시니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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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24.05.17 11:17
오, 그런 기능이 있군요.
윈도10, 엣지 브라우저*에선 그림 속의 링크를 두드려도 반응 없습니다. ;)
Microsoft Edge
버전 124.0.2478.109 (공식 빌드) (64비트)
*** 파일 업로드가 제한되었습니다. 게시판의 업로드 사이즈도 2M 정도 해주시면 안되려나요? 위키의 샌드박스에 올리고 링크를 겁니다. (위키는 2M)
*** (2023-02-14) 약간의 내용 수정/추가가 있습니다.
*** (2023-02-19) 잠정 완성되었으므로 링크를 지웁니다. 더 아래 댓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