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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
ko.TeX Live full 을 사용하신다면, 굳이 기존 환경을 폐기하시지 마시고, 그냥 사용하셔도 될 듯 한데요? KC2008도 TeXLive 기반이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신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KC2008 => ko.TeX Live
사용하시던 에디터 => 그대로 사용.
사용하시던 명령들 => 그대로 사용.
굳이 쉽게 말씀드리자면,
KC2008과 Ko.TeXLive 모두 TeXLive 기반이므로 큰 호환성 문제는 없을 것이구요.
기존 환경의 PDFLaTeX은 그대로 들어 있을 것입니다.
한글 글꼴을 새롭게 올려서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XeTeX을 굳이 사용하실 필요도 없구요.
TeXworks는 TeXLive의 기본 에디터이므로, 별달리 쓰시는 것이 없다면 이것을 사용하시라는 것이지, 사용하신 에디터가 있다면,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오히려 권해드리고 있을 텐데요.
예전 euc-kr 인코딩으로 된 문서를 그대로 쓰신다면, 굳이 환경을 바꾸실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하시려 하신다면 XeTeX도 고민하시고, UTF-8로의 변환도 생각하여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