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마당은 텍 관련 질문/답변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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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원하시는 기능은 git같은 버전 관리 시스템에서 모두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길지 않고 간단하게 소개 해보겠습니다. ^^

변경 이력 관리

어떤 내용을 왜, 무엇을 참조해서 썼는지 기록이나 메모를 남기는 용도로 쓰시면 편리합니다.


특정 파일이나 전체 파일의 변경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실수해서 파일을 삭제 했거나 잘못된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했을 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수작업으로 관리할 경우 원본을 놔두고 복사본에 변경사항을 적용해서 저장하거나 하는데 이런 과정이 계속 되면 계속 파일이 늘어나면서 관리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폴더나 파일에 이름에 날짜 붙여서 관리해 보셨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더군다나 수작업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실수가 방생할 여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병합 작업에 실수가 있었는데 이전 버전의 원본이 없을 경우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 되돌리는 기능이 아주 좋습니다. 파일 하나만 되돌리던지 여러 파일들 전체를 되돌리던지 하는 기능을 신뢰성 있게 제공합니다. 직전이 아닌 특정 시점의 상태로 돌리는 것도 잘 됩니다.


편집기에서 지원되는 되돌리기(언두)기능을 폴더 전체 내용에 자유 자재로 구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저자와의 작업 내용 병합

자동으로 병합할 수 있는 부분은 자동으로 해줍니다. 하지만 같은 부분을 편집해서 충돌이 나는 경우 직접 살펴본 후 선별적인 병합이 가능합니다. 이 단계에서 스크린샷으로 올려주신것과 같은 외부 merge tool과 연동하게 되면 편리 합니다.


자동으로 병합하지 않고 모든 변경 사항을 전부 직접 병합할 수도 있습니다.


팀원들도 같이 버전 관리를 사용한다면 어느 부분을 누가 언제 수정했는지 줄 단위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브랜치를 이용한 손쉬운 작업 상태 변경

챕터 1, 2, 3을 다 쓰고 챕터 4를 쓰고 있는데 외부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을 집필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거나, 어느 날 아침 자고 일어나 보니 그동안 써놓은 게 다 맘에 안든다! 이런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이력에 계속 이어나가면서 수정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상 한 번 바뀐 것은 또 바뀔 확률이 높더군요. 싹 뜯어 고치고 수정해서 보여주면 "아 이것도 좀 아닌데요, 원래대로 갑시다.", "이렇게 말고 좀 다른식으로 해봅시다.". 이런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더라는 거죠. 아니면 또 어느날인가 일어나 보니 스스로 다시 뜯어고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릅니다.


제 경험으로는 일단 한 번 바뀌면 두세번 바뀌는 건 흔한 일이더군요. ^^


이럴 때 브랜치를 사용하면 그 기능이 빛을 발합니다. 현재까지의 작업과 비교해 방향 자체가 달라져 버리는 경우, 현재까지 작업 이력은 별도로 놔두고 완전히 독립된 작업 상태로 전환해서 별도의 작업 이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의 작업 이력을 건드려 어수선하게 하지 않고 별도의 임시 작업 공간을 만드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의 작업 이력도 모두 별도로 보관 됩니다.


브랜치간의 전환도 언제든 가능 합니다. 브랜치간의 내용을 통합하는것도 지원 합니다. 다른 저자와의 내용 병합이 바로 이 브랜치 병합 입니다.


현재 작업을 기반으로 '가지'를 친다는 의미로 브랜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사용

프로그래밍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고 기능이 많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원하는 만큼의 기능만 활용하면 간단 합니다.

  • 단계별 작업 이력 저장
  • 이전 작업 이력 중 원하는 시점으로 되돌리기
  • 다른 작업자의 작업 내용을 자동 병합
  • 현재 작업 상태와 별도로 작업 공간 생성
  • 별도의 작업 공간에서 변경한 내용을 원래의 작업으로 병합

이정도 기능만 사용하셔도 대단히 편리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브랜치 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작업 상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점을 아주 좋아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

기능이 좋고 많아도 결국 꿰어야 보배가 될텐데... 편리한 도구가 있어야 사용하기가 편하겠지요. 맥을 안써봐서 추천해드리기가 애매하네요. :)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고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github라고 git에 기반한 일종의 호스팅 사이트인데 이 바닥에서는 최고로 쳐줍니다. github 서비스를 사용하기 편하게 특화된 것 같은데 기본적인 git의 기능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작업하시는 내용이 외부에 공개되는 안되는 것이라면 github에 저장소를 등록하시면 안됩니다. 비공개 저장소도 지원하기는 한데 유료 입니다.

texmate 번들인데 개발이 활발히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textmate를 사용하시는 것 같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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