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과 답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최근 스팸글의 등록 빈도가 높아 졌습니다. 이를 막기위하여 짧은 시간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글을 막기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를 스마트에디터에서 CKeditor로 변경하였습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자유글 KTS 2013 학술대회에 대하여

2013.02.18 14:09

yihoze 조회 수:16678

텍학회 학술대회 또는 문서작성 워크숍에 참석할 때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가 되풀이되어 지루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예상은 매번 깨졌다.

항상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한글텍의 역사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주제였지만 그것조차도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일깨워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내게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들은 이렇다.


1. 조명철: 

"일본의 산들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징이 일본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본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가 훨씬 더 재미있을 때도 있다.

"왜 일본인들이 할복을 좋아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듣게 될 것이다.


2. 이기황: 

"텍을 설치하는 데에 한 달이 걸렸던 적도 있다."

그것을 인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


3. 윤석천: 

'내가 게시판에 저렇게 많이 글을 썼었나?'


4. 목봉균:

"100개의 한글 글꼴과, 100개의 라틴 글꼴과, 100개의 색상을 테스트해 보았다."

이것이 전에 그가 내게 한 말을 떠오르게 했다.

"저는 등산할 때, 지리산 노고단에 오를 때조차도, 한번도 쉬지 않습니다."

대단한 인내의 소유자다.

아무튼 그래서 마지막으로 간택된 글꼴이 "무슨 야옹이"체라나?


5. 김현선:

"수식에서 오버풀이 발생하지 않게 작은 판면을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식에서도 오버풀이 생기다니!


6. 이주호:

"그림이 우리의 시선을 끄는 방향을 고려하여 판면에 배치해야 한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공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7. 김영록:

"지오지브라를 이용하면 그래프와 도형을 쉽게 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ikz 코드로 내보낼 수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떠올랐다. 수학 선생님이셨다. 삼각자와 콤파스의 달인이셨다. 

분필 가루를 평생 엄청 드셨을 것 같다.

이것을 이용하면 4x4x4 루빅스 큐브 해법 책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9 한국텍학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2] yihoze 2019.01.04 50018
공지 KTUG 사설저장소 브라우저 베이드프즈 2017.07.16 53482
공지 장애 복구 안내 [9] 관리자 2017.05.04 56847
공지 TeX Live 2016 설치 안내 [7] 관리자 2016.06.05 90724
391 cjk-ko 텍라이브 버전 DohyunKim 2013.02.20 2599
390 한국텍학회 제 6 차 정기 총회 공지 관리자 2013.02.08 15564
» KTS 2013 학술대회에 대하여 [8] yihoze 2013.02.18 16678
388 2013 시작에 함께 해 보고서. [3] semosi 2013.02.18 15854
387 Readium 프로젝트 [3] 에드 2013.02.19 18611
386 일단 글을 써볼려고 가입을 했습니다만.. [23] 불량양파 2013.02.01 16961
385 scheduler in luatex [3] file onionsjk 2013.02.10 28559
384 조건부 컴파일 DohyunKim 2012.11.13 3279
383 TeX writer (iOS) 한글 패키지 만들기 DohyunKim 2013.01.21 4376
382 Windows에서 TeX Live 2012와 ko.TeX 설치하기 (2) ndh 2012.08.10 23905
381 Adobe 사의 Source Sans Pro 폰트 패밀리 [7] file Progress 2012.08.14 40568
380 TeX Live 2012 pretest [9] ndh 2012.05.15 26554
379 은봄체 배포 중단 알림 wkpark 2012.12.30 15712
378 영문 Windows 7-64 bit, kotexlive2011: Font Cache Update Error [2] 양사장 2011.09.08 10303
377 제주 전용서체 [5] file Progress 2010.06.15 208278
376 도대체 이해 않됨! [6] 관리자 2012.12.01 17790
375 여러가지 글꼴들을 모아놓은 개인 홈페이지. 샘처럼 2012.11.30 17886
374 2012 한국텍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3] 관리자 2012.01.25 87764
373 문서작성 위크숍 2012 [4] 김선중 2012.11.11 14442
372 우분투 리눅스 12.10(Quantal Quetzal)에 TeX Live 2012 포함 [2] 두텁 2012.11.14 285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