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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템플릿을 한글화 하는데 어려움이 잇네요.
2014.05.14 00:44
수고하십니다..
구글링으로 사용하고픈 외국 파일을 하나 구햇습니다.
첨부파일에 잇는 article2.tex 입니다.
이것을 xoblivoir로 바꾸려고 이것저것 손을 대보앗습니다.
xoblivoir로 바꿔본게 conic.tex 입니다.
그런데, 첫 페이지의 2column에 아래쪽 여백이 많이 생겨서요..
(사실 2페이지 이상 2column을 적용하면 본문의 아래 여백이 엄청생겨서 첫 페이지만
2column을 해본겁니다.)
무엇이 잘못되엇는지.. 잘 모르겟네요..
바쁘실텐데.. 잠깐 검토 부탁드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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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4.05.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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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4.05.14 09:10
네?
그런 명령어가... 제 수준에는 아무리 봐도 그런 명령어가 없던데요.. ㅠ.ㅠ
에휴.. (왜 전 안보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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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4.05.14 10:32
무슨말씀이신지?
무슨 명령어 말씀인가요?
제 말씀은 레이텍이 페이지 아래쪽 여백을 남겨둘 수 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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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4.05.14 10:35
어떤 분 답이 있었던가요?
제가 자세히 보지 않았네요.
2절 시작하기 직전에 \clearpage를 하셔서 다음페이지로 넘어갔군요.
이것을 지우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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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4.05.14 10:59
음... 안되는데요
그로몹님의 설명처럼은 제가 처음에 해보았는데..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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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4.05.14 11:55
원하시는 게 첨부그림처럼 되는 건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그만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절 제목만 앞 페이지에 남아서 어쩌자는 것일지요?
(과거 어떤 편집자님과 이 문제로 치열하게 싸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앞 페이지 아래에 공백이 남는 편이 절제목만 앞으로 가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고 그쪽에서는 "단 한 줄이라도 공백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고...)
LaTeX이 *항상* *모든 경우에* 절제목을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것은 아닙니다. 어떨 때는 절제목만 앞 페이지에 남기도 합니다만... "대체로 절제목은 절 본문과 같이 움직이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판단은 레이텍을 믿고 맡겨보시고...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본문 일부를 삭제하거나 추가하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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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4.05.15 13:17
아.. 이제이해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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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4.05.16 10:43
올려주신 내용에서 제 전공과 관련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가지만 comment 합니다.
"그래서 타원(ellipse)는 자른면과 직원뿔의 밑면이 이루는 각이 직원뿔의 모선과 밑면이 이루는 각보다 작을 때 만들어졌다는 단어로 ellipasis(부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
라는 식으로 쓰여야 뜻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줄의 "parabole"의 설명으로 "(부족하다)"는 틀리고요 원래 뜻은 "적용한다"입니다. 영어로 "application of area"라는 그리스 수학 방법의 하나를 줄여쓴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Eves 영문 5판 128쪽 참조)
그래서 ellipse, parabola, hyperbola는 부족하다, 적용되다, 초과하다 정도의 의미는 맞지만 원래 각으로 비교한 것이 아니고 latus rectum(초점에서 축에 수직으로 잰 현의 길이를 가지고 만든 사각형과의 넓이 비교가 넘치고 모자란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각도 있지만 이심률도 있으니 한 가지로 정하면 읽는 사람이 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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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4.05.17 00:17
그로몹님 고맙습니다.
Eves 영문 5판이라는 책을 인터넷에서 좀 볼수 잇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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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4.05.17 12:38
5판은 본 적이 없지만 3판(1969)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일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추려서 올립니다.
Howard Eves , 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Mathematics, Third Edition, Holt, Rinehart Winston, 1969, ISBN: 0030745500
pp.151--152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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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몹
2014.05.17 23:07
나님님께서 자료를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의 내용에 대해 정확한 것은 자세히 모릅니다.
이러한 내용을 정리할 때 아무 자료나 참조하지 않고
확실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인 안된 역사적 내용은 계속 확대 재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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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
2014.05.18 19:08
대충 번역한 거 올립니다.
그로몹께서 지적하신 게 무슨 의미인지 문외한으로서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두 글을 읽고나서야 대충이나마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곳 웹 상의 (한글로 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뭔 소리여..." 싶은 내용밖에 없어서 말이죠...
(비전문가의 발번역이니 신뢰할 건 못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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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4.05.18 23:16
감사합니다..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군요.
컴파일 해 보니 생기는 여백은 다음 절 (2절)의 제목이 앞페이지에 들어올 수가 없어서 비워놓고 다음페이지로 넘어간 것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