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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

제가 이상한가요? 저가 보기엔 멀리본다 님이 하신 표현을 빌리면 외부에서 보기에 코믹한 상황을 만든 KTUG가 이상합니다. 애당초 원고가 KTUG에서 나갔는지 딴 데서 나갔는지 그 분의 메일을 받기 전엔 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그 분께 메일 보낸 건 다음 버전을 언제쯤 볼 수 있는지 궁금해서였는데... 프리뷰를 보내 주셔서 깜짝 놀랐지요. 그 전에 그 파일을 KTUG 홈페이지 어디선가 볼 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저도 멀리본다 님도 그 파일을 KTUG에서 볼 수가 없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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