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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MiKTeX을 권함
2022.10.13 09:10
지난 십수년간 (웬지 모르게) MiKTeX은 이런저런 미묘한 이유로 권장되지 않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미묘한 이유"들이 거의 해결된 지금, TeXLive의 설치 문제로 고통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MiKTeX을 권해도 좋지 않은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wiki의 관련 내용을 싹 갈아치웠습니다. 무엇보다 "한글 사용자 이름"으로 인한 설치 실패를 겪지 않습니다. 한글이 경로명에 들어 있을 때도 synctex이 동작합니다.
설치는 너무 간단해서... "터미널" 앱(Windows Terminal. Windows의 기본 앱)을 열고
winget install ChristianSchenk.MiKTeX
이렇게 하면 끝입니다.
설치 후 MiKTeX Console을 실행하여 업데이트를 한 번 진행하십시오. 최신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http://wiki.ktug.org/wiki/wiki.php/MiKTeX
* http://wiki.ktug.org/wiki/wiki.php/HangulAndMiKTeX
위의 "한글과 MiKTeX" 페이지에 KTUG 사설저장소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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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ze
2022.10.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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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2.12.13 11:30
그것은 MiKTeX의 본질이고 태생적 특성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최근 firstaid 패키징 오류 때문에 memoir를 쓸 수 없게 되는 일이 잠깐 있었는데 (만 하루 정도) 이것이 수정되는 과정을 보면 엄청난 규모의 사용자 층과, 헌신적인 기여자들이 존재해서 즉시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이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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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2.10.13 15:27
점점 더 편리해지는군요. 특히 초보 사용자에게는 한글 사용자명, 디렉토리 문제가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어요.
이제 여기에 winodws에 Linux를 올리고 *nix용 MikTeX을 써보시는 분도 나오실 듯 합니다. ^^ -
noname
2022.10.15 16:45
이런 거 말씀이신가요? :)
뭐... 안되지는 않는데... Linux에서는 여전히 TeX Live가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Windows와는 달리 MiKTeX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그다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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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2.10.15 13:06
TeXLive win32 + Python for Windows + pygments에서 minted에 실패하는 경험을 하신 분이 있나요? 저는 전에 몇 번 잘 안 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MiKTeX은 잘 되네요. 위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MiKTeX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listings도 좋지만 한글이 코드블럭에 포함되는 경우에 좀 불편해서, 한글이 표현되어야 하는 소스코드 리스팅을 주로 minted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Python을 설치할 때 "PATH에 추가" 옵션을 꼭 눌러주십시오. pygments는 잘 아시는 대로, pip install pygments.
첨부 파일은 minted minimal 예제입니다. 이걸로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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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2022.10.18 20:35
텍라이브 32비트 버전에서도 minted에 한글 잘 올라갑니다. 예전에도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아시겠지만 xelatex으로 minted 패키지 들어간 문서 컴파일할 때 소스코드에 <tab>이 들어있으면 ^^I로 표시됩니다. 이때는 minted 매뉴얼에 나오는대로 -8bit 옵션 줘야합니다. (pdflatex이나 lualatex은 해당사항 없음)
> xelatex --shell-escape --synctex=1 -8bit mintedminimal.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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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2.10.19 10:36
말씀하신 -8bit 옵션을 arara에게는 다음과 같이 줄 수 있습니다. 참고삼아...
% arara: xelatex: { synctex: yes, shell: yes, options: ['-8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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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22.10.17 15:46
중요한 장점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powershell 커맨드라인에서 [Tab]을 쳤을 때 완성되는 파일 이름 앞에 ".\"가 붙는데요, 이것이 붙는 상태에서도 잘 컴파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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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am
2022.11.22 15:16
어제 집에서 사용하는 notebook의 TeX Live을 지우고 MikTeX을 설치하여 봤습니다. 설치후 texmfhome만 적당히 지정하고, Straberry perl만 설치하고 나니, 저 같은 초초초보 사용자에게는 더 설치할 것도 없고 그냥 쓰면 되네요. 한글화일명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어찌보면 초보자에게는 더 편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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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런저런 이유들 가운데, Christian Schenk인가 하는 분이 혼자서 MiKTeX을 관리한다 카더라는 점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생각되었는데요. 지금은 협력자들이 좀 있나 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