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자유글 TeX 사용인구의 잠재성

2018.12.20 10:40

하늘연 조회 수:6347

어제 생물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걸 보고 생각한 것을 올립니다.

생물전공하는 학생이 논문을 투고하려고 했는데, 워드파일로 작성한 논문에 삽입된 벡터이미지가 pdf로 변환하는 순간 이미지가 비트맵으로 저장되면서 이미지의 화질이 다운그레이딩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공개적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많은 댓글에 나온 답중에서 LaTeX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이 레이텍을 추천하거나 Overleaf를 추천한 사람들은 보통 '레이텍의 주 수요층' 전공보다는 외곽으로 간주되는 전공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논문을 투고할 때 수식을 많이 쓰지 않음에도, 고품격 이미지가 포함된 논문을 투고할 때 쓰는 용도로 쓰는 것도 확인을 했습니다. 당연히 수식이 들어간 논문이라면 텍을 쓰는 것은 당연하고요. Overleaf가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학회지에는 레이텍으로 투고할 거면 오버리프로 제출하라는 제안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강의할때 너무 전통적인 수요층에만 집중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고생이 막심 [4] 이윤석 2010.10.28 41781
703 [잡담] Amazon Kindle질렀습니다. [15] 양사장 2010.10.30 54421
702 윤폰트연구소에서 글꼴 2종을 공개하였습니다. [4] Kunggom 2010.11.01 46995
701 [공지] ko.TeX Live 2010 발표 [11] 관리자 2010.11.07 189409
700 처음사용자의 비애... karnes 2010.11.07 38983
699 [공지?] 워크숍 숙제와 후기 관련 [12] karnes 2010.11.07 44840
698 [풀이] 워크숍 숙제 (오후 첫 번째 시간 curve2e 관련) [8] file Progress 2010.11.09 56301
697 내가 왜 스패머냐고!!! [8] Dennis 2010.11.12 44906
696 수식 조판에서 특정 기호의 표기에 대한 물음 [5] file Progress 2010.11.18 48092
695 한국인쇄문화협회: 바른바탕체, 바른돋움체 에드 2010.11.29 49868
694 현재 묻고답하기, 팁게시판을 볼 수 없습니다. likesam 2010.12.22 44721
693 TnXTeX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1] likesam 2010.12.23 28726
692 tnxtex vs texlive 2010 간단비교 [4] 에드 2010.12.23 38614
691 [알림] 홈페이지 리뉴얼과 게시판 변경에 관하여 [4] 관리자 2010.12.23 322182
690 내가 TnX텍을 쓰지 않는 까닭 [1] yihoze 2010.12.24 38696
689 Merry TnXmas to everybody [1] gromob 2010.12.25 32816
688 [소개] 맥 사파리 사용자들을 위한 ClickToFlash 2010.12.31 46336
68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Progress 2011.01.01 43646
686 카스퍼스키가 xetex을 의심하는군요. [3] file Dennis 2011.01.06 49979
685 <묻고답하기>는 언제 볼 수 있는가요? [3] TeX Addict 2011.01.09 662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