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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

주옥 같은 글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지요. 작은나무님의 "TeXbook 읽기"나 조진환 박사님의 "TeX과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소고", 김강수 선생님께서 KLDP 컨퍼런스를 위해 쓰신 "TeX과 그 언저리" "HLaTeX 이후 한글 LaTeX의 발전"(이 두 글은 어느 링크에 있는지 잘 모르나 다시 한번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셨으면 합니다.), 담배 한 갑을 태우시면서 작성하신(그래서 시가렛웨어로 배포하신 ^^) 여러가지 한글 TeX 환경에 관한 글 등 유익하고 재미난 글이 많았습니다. 백중지세지만 두 개만 꼽으라 하셨으니...

  1. 노바디님이 쓰신 〈한글 TeX 사용기〉 (Who is nobody?)
    http://faq.ktug.or.kr/faq/Karnes/2006-02?action=download&value=why.pdf
    저는 도은이아빠님이 TeX을 접하게 된 계기와 과정이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2. 김도현 교수님이 쓰신 〈정보사회와 평등문제---보편적 서비스의 `소프트'한 의미를 위하여〉
    저는  격정적인 다음 문장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대다수의 의견만 귀기울이던 제게 크나큰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우리 나라 홈페이지 관리자들은 lynx에 대하여 거의 배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사용할만한 환경이 못되는 인텔386 CPU에 도스나 리눅스를 설치하고 lynx를 통하여 웹서핑을 하고 있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컴퓨터 구입이 어려워서 학교 서버의 더미 터미널을 통하여 lynx를 띄우고 정보를 검색하고 있는 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고 누가 큰 소리칠 수 있단 말인가. 이 지구상에서 단 한명이 lynx로 접속을 시도하더라도 좌절시키거나 곤란을 겪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은 웹마스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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