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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ho

샘처럼님이 위에서 KCmenu.bat을 언급한 것을 보니, 2006년 그 때가 생각나서 조금 뒤져 봤습니다.


2006년 8월 18일 [잡담] 왜 게시판에는 MiKTeX 얘기뿐인가? 라는 글로 촉발된 일련의 (격렬한) 논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논쟁에서, 텍사용자들이 MiKTeX을 떠나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가 초보사용자가 느끼는 편리함이라는 점이 (다시) 지적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MiKTeX과 잘 어울리는 WinEdt이라는 탁월한(그러나 유니코드 처리에 결정적 약점을 지닌) 에디터의 편리함이 초보자들이 MiKTeX을 떠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라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WinEdt의 편리한 편집보조기능을 포함하여 사자머리 클릭으로 해결되는 다양한 컴파일 기능, 자동패키지 설치 등이 KC2006의 초보사용자 지원에 비해 편리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 논쟁은 KC2006과 KTUG자원봉사자들이 초보자지원 면에서 큰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 이 논쟁이 진행되는 중에 또는 그 후 얼마되지 않아서 있었던 다음과 같은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kclogmpm  

- 자동패키지 설치 구현 (TeXLive를 받아들이면서, tlmgr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됨.)

KCmenu 

- 밝돌님이 배치파일 KCmenu.bat을 기고함.

- 이를 기반으로 샘처럼님이 KCmenu.exe 제작하고, 후에 KTUGCollection 배포판에 포함됨.

- KCmenu.exe를 통해 다양한 초보자지원기능 제공

KC2006/처음사용자 (현재, out of date)

-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안내

EmEditorTip (현재, out of date)

- 초보자에게 에디터가 결정적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에디터 지원에 관해서는 KTS/KTUG 집행부에서 보다 깊이 고민하게 됨. 

- 이후 EmEdit/Free 버전이 없어지면서, Notepad++를 거쳐 현재 koTeXLive2009에서는 TeXWorks를 기본으로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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