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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수확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지텍의 개념을 어느정도 잡게 된 것입니다.

텍이 만들어내는 dvi에는 조판할 글자 모양의 박스와 
그 박스에 어떤 글꼴들로 채워라라는 정보만 들어가고, 실제로
그 글꼴을 그리는 것은 dvi 드라이버들이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텍은 박스를 채울 글꼴들을 텍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이미 깔려있는 트루타입이나 오픈타입 폰트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참 기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리고 이의 구현에는 기존의 라이브러리들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지텍은 fontspec 이라는 패키지를 이용하여 글꼴들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텍의 글꼴에 관한한 더 할 나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텍의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조진환 교수님,
지텍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fontspec을 멋진 발표자료로
설명해주신 이주호 선생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텍에서 한글 조판을 가능하게 해주신 김도현 교수님,
그러한 지텍을 복잡한 설치 없이 usb 하나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TnXTeX을 만들어주신 김강수 선생님, 이기황 박사님, 윤석천 선생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하고 모든 것을 관리하신 조인성 회장님과
언제나 재미있는 발표로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조명철 교수님,
특히 조명철 교수님은 학술대회의 장소를 섭외해주셔서 좋은 장소에서
많은 좋은 강의, 발표들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학술대회의 모임의 가장 좋은 점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게시판에서 글로만 접하던 분들을 직접 뵙고
안부도 전하면서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매년 학술대회가 그랬지만, 이번 학술대회도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서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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