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자유글 SSD로 TeX를 돌리다

2011.06.05 23:07

dynamics 조회 수:36061

그동안 2년 가까이 사용하던 넷북에서 요즈음 탁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프로그램을 로딩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HDD 수명이 다 되었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 새로 500 GB 하나를 구해 교체를 하였습니다. Ghost를 이용하여 새 HDD로

옮기고 옛날 하드디스크를 백업파일로 구매당시의 상태로 되돌렸더니 말짱하게 돌아가고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소리도 안들리고 로딩 속도도 되돌아왔습니다.


무지함인지 과민반응이었는지  HDD 하나가 생겨서  어디에 써먹을까 고민하다가... 큰 마음 먹고 SSD로 바꾸기로 하고

S사  S470의 64GB로 바꿔 Windows7을 설치하였습니다. 운영시스템만 8GB 정도 먹고, Office 설치하고 남는 공간을 고민하다

TL2010을 2시간 가까이 걸려 설치했습니다. 


MS Office를 돌렸더니 쌩쌩 돌아갑니다. 흡사 아이패드를 움직이듯이 화면이 확확 바뀝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SSD로 바꾸기를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메모리를 늘이거나 CPU를 바꾸기 보다는 SSD를 바꾸는 방법이 더 좋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제는 TeX을 돌려보기로 하고 KCmenu로 간단한 파일을 불러내서 컴파일해보았더니 검은창에서 자막이 지나가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러나 파일이 다른 HDD에 있을 때는 지나가는 속도가 SSD에서 돌릴때보다 약간 늦습니다.


예전에 64 KB 메모리의 AppleII에서 플로피디스크를 돌렸을 때 추억이 아련히 납니다. 수학 프로그램이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같이 큰 용량의 프로그램은 외장 HDD에 설치하고 간단한 프로그램은 SSD에 설치하여

돌리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는 속도 증가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는 분들이 많으나 넷북에서는 엄청나게 속도가 빠릅니다.

다른 기기로 바꿨다는 느낌이 듭니다. 64 GB의 S470는 요즈음 가격도 많이 내려 대략 14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Windows7에서는 SSD를 잘 지원하므로 넷북을 가진 분들은 교체를 해보세요. 투자한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 단 넷북에 OEM으로 설치되어 있는 Starter는 사양을 바꾸었을 때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이점 꼭 명심해야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KoPub 서체 공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인회의 ) [1] 샘처럼 2011.12.27 49983
303 프레임 문단에 관한 잡담 file karnes 2011.12.16 5352
302 킨들 파이어 첫날 소감. [5] 양사장 2011.11.19 39660
301 쓸만한 LaTeX 관련 문서 소개 두텁 2011.11.23 4841
300 고생이 막심 [4] 이윤석 2010.10.28 41781
299 KTUG 10주년 기념 모임 [22] file Progress 2011.10.30 40780
298 텍관리자님 메일 문제 [2] z0nam 2011.11.15 27901
297 TeX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1] 2011.11.03 31520
296 KTUG 10주년을 기념하여, KTUG와 첫 인연이었던 글을 찾아보면? [3] file 샘처럼 2011.11.02 38772
295 사랑하는 progress님.. 아직도 삐치셨나.. ㅡ.ㅜ~ [1] 2011.11.03 37655
294 이쯤에서 다시 읽어보는 옛날 글 ^^ [2] nova de hi 2011.11.01 36045
293 TeXLive 2011 좀 간단하게 설치하고 쓰기 (Windows) karnes 2011.10.27 5235
292 [고전소설] 전운치전 [4] file nova de hi 2011.10.01 35412
291 KTUG 10주년 기념행사? [3] nova de hi 2011.10.10 36444
290 Windows 7 (64bit) ko.TeX Live 2011 Font cache problem [1] file nova de hi 2011.10.10 41781
289 ifthen, calc를 대신하는 etoolbox file karnes 2011.10.07 4477
288 naver에서 나눔글꼴 eco 를 공개하였습니다. file 샘처럼 2011.10.08 35527
287 [TIP] Sumatrapdf에서 texmaker로 inverse search karnes 2011.09.29 5064
286 텍에 관한 질문이 아니고 FAQ 사이트에 관한 글입니다. 맥사용자 2011.09.29 34526
285 lualatex 실행을 방해하는 이상한 truetype 폰트 karnes 2011.09.23 45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