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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컴파일할 것 없이 바로 외부 라이브러리를 갖다 쓸 수 있다는 것 (언제나 그렇듯 윈도가 문제야).
윈도우즈에서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리눅스의 .so 라이브러리에 해당하는 .dll 파일이 있다면, 윈도우즈에서도 가능합니다.
> 그리고 gmp의 놀라운 성능. 중딩 실력만 가진 제가 알기로 소수 판별은 수학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는데 gmp는 굉장히 큰 숫자를 주어도 순식간에 해 치우는군요. 무슨 알고리듬을 썼는지.
gmp 사용자 설명서를 살펴봤더니, 생전 처음 듣는 "Miller-Rabin probabilistic primality testing"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 C++로 개발된 라이브러리도 ffi를 통해서 당연히 바인딩되겠죠?
물론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이미 검증된 C 라이브러리를 루아텍에 채택하는데 거부감이 있다고 하셔서,
해당 C라이브러리를 루아로 감싸서 루아바인딩이 루아텍에 포함되기를 기다릴 필요없이
luajittex을 이용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시험삼아 해본 것입니다.
제가 harfbuzz 라이브러리와 그의 함수(api)들에 익숙했다면, harfbuzz 라이브러리를 예제로 삼았을 텐데,
인터넷으로 harfbuzz 라이브러리의 사용 예제를 봐도 도통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어서. 그나마 익숙한 gmp를 채택했습니다.
루아텍에 포함되지 않은 라이브러리라도 primetest.{tex,lua}와 같은 방식으로,
라텍 스타일(sty) 파일로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