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마당은 KTUG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철학은 처음과 같이 계속됩니다.
  • Team Blog의 글을 이곳 게시판의 "정보글"로 모았습니다. Team blog는 기고자가 올린 글에 질문을 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으로 모으면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댓글을 원하지 않으시면 댓글을 허용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필요한 소모성 댓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TeX과 관련된 질문이나 답변은 QnA 마당을 이용하십시오. TeX과 관련된 질문은 지웁니다
  • MathJax를 이용한 수식조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참조하세요.
  • 스팸 글을 막기 위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글이 등록되는 IP를 막거나, 광고 글을 막기 위하여 금지어로 .com, .net 등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금지어에서 stackexchange, stackoverflow, ctan, overleaf, , github, google.com, gmail.com, .org, .io, sil.org, wiki.com, tistory.com등은 해제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편집기는 CKeditor입니다. 편집기에서 [enter]를 누르면 <p> 태그가 들어가고, 문단으로 생각하고 한줄을 비웁니다. 글줄만 바꾸려면 shift-enter 를 누르시면 <BR>가 들어가므로 용도에 맞게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coloredruledsec.jpg

맥과 윈도우즈를 직접 대비하기는 좀 불공평한 것 같지만, 앞에 아이폰4 얘기가 나왔으니 그 연장선에서 레이텍 스타일을 만드는 방식에 대해 좀 얘기를 해 보겠다.


memoir 클래스를 처음 접했을 때, 도은이아빠님의 말 그대로 "바로 이거야"라고 느꼈다. 거의 모든 스타일이 모듈로 이루어져 있고 \set... \make... \add... 등의 매크로들을 이용하여 \chapter 같은 덩치 큰 매크로를 완전히 재정의할 필요없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기존의 스타일에 살짝 끼워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곤란한 것들도 있다.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섹션에 줄긋기"라는 제목의 질문을 올렸는데 늘 그랬듯이 친절하게도 도은이아빠님이 답을 주셨다. 나는 그 솔루션을 내 방식대로 모듈화하고자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섹션 라인을 섹션 스타일의 한 속성으로 취급하려 했던 시도는, 아마도 내가 섹션이란 매크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만, 성공하지 않았다. 대신 그 스타일을 정의하는 매크로가 다른 스타일 속성들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아래와 같다.


\def\secalign{\memRTLraggedright}

\def\sectionfont{\normalfont\bfseries}

\def\seccolor{}

\newcommand\secrule[1]{%

\secstyle%

#1%

\nopagebreak\vskip-.5\onelineskip\rule{\textwidth}{0.4pt}%

}


\def\secstyle{\secalign\seccolor\sectionfont\secfont}

\def\subsecstyle{\secalign\seccolor\sectionfont\subsecfont}

\def\subsubsecstyle{\secalign\seccolor\sectionfont\subsubsecfont}


\def\secfont{\Large}

\def\subsecfont{\large}

\def\subsubsecfont{\normalsize}


\setsecheadstyle{\secstyle}

\setsubsecheadstyle{\subsecstyle}

\setsubsubsecheadstyle{\subsubsecstyle}


\define@boolkey{style}{sectionrule}[true]{

\ifKV@style@sectionrule

\setsecheadstyle{\secrule}

  \fi 

}


\define@key{style}{sectionscolor}[DodgerBlue]{

\renewcommand\seccolor{\color{#1}}

}


그러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모든 이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려고 내가 이렇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색상을 파트부터 서브서브섹션까지 다르게 지정할 것인가? 섹션의 줄 굵기와 서브섹션의 줄 굵기를 다르게 지정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인가?"

그렇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면 윈도우즈 스타일 또는 삼성 스타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목에 줄을 긋고자 한다면 섹션에만 그렇게 할 것이다. 제목에 색깔을 넣고자 한다면 챕터부터 (또는 섹션부터) 서브서브섹션까지 동일한 색을 넣으려 할 것이다. 이런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겠는가? 텍스러운 것 또는 맥스러운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4 [알림] 홈페이지 리뉴얼과 게시판 변경에 관하여 [4] 관리자 2010.12.23 322182
1123 제주 전용서체 [5] file Progress 2010.06.15 218016
1122 원숫자 file yihoze 2014.01.02 216054
1121 [공지] ko.TeX Live 2010 발표 [11] 관리자 2010.11.07 189408
1120 ko.TeX Live 2013 배포 [6] file 관리자 2013.10.12 175077
1119 한글텍사용자그룹/한국텍학회 웹 사이트 및 서비스 복구에 관한 말씀 관리자 2013.05.06 160065
1118 TeX Live 2016 pretest 설치 안내 [11] 관리자 2016.06.05 150789
1117 [공지] ko.TeX Live 2009 발표 [9] MadToad 2009.12.23 150475
1116 TeX의 수명이 긴 이유 그리고 널리 쓰이지 않는 이유 [45] 메타 2010.06.02 147968
1115 [공지] ko.TeX Live 2011 발표 [9] 관리자 2011.07.29 144680
1114 MathJax를 이용하여 웹에서 수식을 써 봅시다 [27] file 샘처럼 2010.12.29 142710
1113 [공지] お知らせ: TeXユーザの集い 2010 開催予定 (10/23土@東大生研) [1] ChoF 2010.02.01 137863
1112 An Earthshaking Announcement [6] 작은나무 2010.07.12 131472
1111 기존 회원이 아닌데 회비를 납부하신 분 [1] yihoze 2019.12.13 128857
1110 prologue vs preamble vs preface vs foreword 는 무슨 차이인가요? [4] 에드 2011.02.23 128553
1109 TeX Live 2010을 대비한 ko.TeX 프리테스트 [14] DohyunKim 2010.07.14 127990
1108 TeX Live 2013과 ko.TeX 설치 관련 안내 [11] 관리자 2013.09.01 126175
1107 [공지] 한국텍학회 회비를 입금한 분들 중 회원 미등록자 분들께 [7] 관리자 2011.10.20 123306
1106 (ko.) TeX Live 2014 설치를 권장합니다. [37] nanim 2014.07.14 121997
1105 한글 url 문제 [3] file noname 2020.03.08 1219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