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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apse

저는 항상 TeX학회나 워크샵을 갈려고 하면, 망설여 집니다. 워낙 먼 거리이고 또한 그 다음날 일을 해야 하는 압박감때문에요.

하지만, 항상 갔다 오고 나면 역시 잘한 결정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학회때 우연히도 김도현 교수님 옆에서 계속 앉아 있게 되는 영광을 얻었는데, 학회 전 기간 동안 말 한마디 못 건냈읍니다.

이점이 가장 애통한 일이구요. 저가 많이 숫기가 없어서 시리....


LuaTeX는 제 개인적으로 1년간 계속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정말로 편리한것 같습니다.

김도현교수님께서 Lua script와 다른 python등의 script언어로 만드는데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저도 항상 이미 python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왜lua로 해야 하나? 생각을 좀 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도현교수님의 LuaTeXko의 강의를 듣고 나니, LuaTeX이 단순히 script언어를 쓰기 위해서 만든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 되었던 저 같은 말단 사용자에게는 TeX자체 내에 script Language를 집어 넣으므로써 좋은 장점하나를 꼽으라면, TeX source를 한번 compile하면 된다라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python으로 만들면, 어찌 되었던 python돌리고 그리고 난후에 다시 TeX 돌리고, 짧은 source면 관계 없겠지만 긴 source라면 어디에서 error가 나오는지 찾기가 쉽지 않구요. 그런 의미로 Lua라는 Program언어를 배우는것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완벽한 한글 문서 타이포그라피를 얻을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점심시간에 점심 사주신, 원신선생님 재미 없는 이야기 계속 들어주신 남수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수진 선생님 수표 경매는 언제 하실 건가요? 3장이나 있으시다면서... 하나만이라도...


저녁시간에 많은 분들을 뵙고, 좀더 많은 이야기했으면 좋았을 것을 정말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회장님,부회장님,조명철교수님, 이기황교수님,김호성 선생님, 목봉균 선생님 윤석천 선생님,이호재 선생님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고생 많이 하시고, 더욱더 발전하는 학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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